사이먼 & 가펑클 - El condor pasa · ’70
5집이자 마지막 스튜디오 앨범의 수록곡
철새는 날아가고
I'd rather be a sparrow than a snail
아이드 레더 비 어 스페로우 댄 어 스네일
난, 차라리 달팽이가 되기 보다는 참새가 되고 싶어요
Yes i would, If i could, I surely would.
예스 아이 우드, 이프 아이 쿠드, 아이 슈얼리 우드.
맞아요, 할 수만 있다면, 그렇게 되고 싶어요.
I'd rather be a hammer than a nail
아이드 레더 비 어 햄머 댄 어 네일
난, 차라리 못이 되기 보다는 망치가 되고 싶어요
Yes i would, If i only could, I surely would.
예스 아이 우드, 이프 아이 온리 쿠드, 아이 슈얼리 우드.
맞아요, 할 수만 있다면, 정말 그렇게 되고 싶어요.
A way, I'd rather sail away
어 웨이, 아이드 레더 쎄일 어웨이
멀리 난, 차라리 멀리 날아가버리고 싶어요
Like a swan that's here and gone.
라이크 어 스완 댓츠 히어 앤드 곤.
지금은 멀리 날아가버린, 한 마리의 백조처럼.
A man get's tied up to the ground
어 맨 갯츠 타이드 업 투 더 그라운드
땅에, 얽매여 있는 사람들은
He gives the world it's saddest sound
히 기브스 더 월드 잇츠 쎄디스트 싸운드
세상을 향해서, 가장 슬픈 신음소리를 내지요
It's saddest sound.
잇츠 쎄디스트 싸운드.
가장 슬픈, 신음 소리를.
I'd rather be a forest than a street
아이드 레더 비 어 포리스트 댄 어 스트리트
난, 차라리 길거리가 되기 보다는 숲이 되고 싶어요
Yes i would, If i could, I surely would.
예스 아이 우드, 이프 아이 쿠드, 아이 슈얼리 우드.
맞아요, 할 수만 있다면 그렇게 되고 싶어요.
I'd rather feel the earth beneath my feet
아이드 레더 필 더 어스 비니스 마이 피트
난, 차라리 나의 발 아래에 있는 흙을 느끼고 싶어요
Yes i would, If i only could, I surely would.
예스 아이 우드, 이프 아이 온리 쿠드, 아이 슈얼리 우드.
맞아요, 할 수만 있다면 정말 그렇게 하고 싶어요.
철새는 날아가고 · El condor pasa
이 곡은, 남미 페루의 민요에 폴 사이먼이노랫말을 붙였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 곡의 원곡은, 스페인의 200年 폭정에 분노하여 페루에서 1,780年에 일어났
었던 대규모 농민 반란의 중심 인물인 호세 가브리엘 콘도르칸키(Jose Gabriel
Condor canqui · 1,738 ~ 1,781)의 이야기를 테마로, 클래식 음악
작곡가인 다니엘 알로미아스 로블레스(Daniel Alomias Rob
les)가 1,913年에 작곡한 오페레타 ‘ 콘도르칸키 ’ 의 테
마 음악으로 마추피추를 떠날 수밖에 없었던 잉
카인들의 슬픔과 콘도르칸키의 처지를
빗대어 표현한 노래라고 한다.
농민 혁명을 일으킨 콘도르칸키는, 1年 후인 1,781年 체포되어 처형당하지만,
스페인 억압으로부터 라틴 아메리카의 해방을 상징하는 존재로서, 영
웅이 죽으면 콘도르가 된다는 그들의 전설처럼, 그도 역시 죽어서
콘도르가 되었다고 잉카인의 후예들은 믿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