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드보르작(Dvořák) - 유모레스크 내림 사장조, 작품 101 - 7
故 Dvořák - Humoresque in G - flat major, Op 101 - 7
바이올리니스트, 이작 펄만(Itzhak Perlman)
故 드보르작, 유모레스크
바로 이 곡인, 故 안토닌 레오폴트 드보르작(Antonín Leopold Dvořá
k · 1,841 ~ 1,904)의 ‘ 유모레스크 ’ 는, 그가 미국 뉴욕음악원
장으로 재직 중일 때 휴가차 들린 고향 비소카에서 1,89
4年 8月 작곡한 8개의 소품 중 7번째 곡이다.
故 드보르작은, 미국에서 재즈와 흑인 음악의 5음계 등 평소 메모해 두었
던 자료를 바탕으로 체코 민속음악을 융합해, 이 곡을 완성했었다.
악종은, 스케르초(해학)와 비슷하나 박자가 자유롭고, 유머
를 주제로 하여 더 극적이고 · 밝은 것이 특징이다.
전곡 중 제 7번은, 특히 부드럽고 · 아늑한 분위기로 출판되자마자 인기를 얻었고, 훗날
많은 작곡가들이 이 곡을 편곡했었는데, 故 크라이슬러(오스트리아 · 1,875 ~ 1,
962)의 바이올린 편곡은, 그 중에서도 가장 널리 사랑받는 명곡이 되었다.
곡은 세도막 형식으로 되어 있으며, 바이올린에 의해 가볍게 테마가 나타난다.
제 1부분이 끝나면, G장조의 애조 띤 선율로 나타났다가 다시 제 1부의 반복으로 가볍게 끝난다.
원곡은 피아노 독주곡이지만, 故 크라이슬러의 바이올린 편곡 말고도 비올라 ·
첼로 등의 현악기와 하프 · 플루트 등 여러 악기로 편곡돼 연주되고 있
는데, 오늘날에는 바이올린 반주용이 원곡처럼 여겨지고 있다.
이 유모레스크(Humoresque)는, 스케르초와 비슷하나 스케르초가 3박자이며 때로는 기괴한
반면, 유모레스크는 박자에 더 자유롭고 · 유모어를 주제로 더 극적이며 명랑한 곡이다.
바이올리니스트, 이작 펄만
이작 펄만은, 교과서적이고 · 담백한 연주로 무려 15회의 그
래미상을 수상한 이스라엘 출신 바이올리니스트이다.
1,945年 텔아비브에서 태어난 펄만은, 어린 나이에 장난감 바
이올린을 가지고 놀면서 자연스럽게 악기를 익혔었다.
그가, 진짜 악기를 연주할 수 있을 만큼 자란 뒤에는, 텔아
비브 음악원에서 정식으로 음악 교육을 받았었다.
10세 때의 그는, 첫 독주회를 한 뒤 뉴욕으로 건너가 줄리아드 음악학교에서 이반 갤러미안
(Ivan Galamian)과 도로시 딜레이(Dorothy DeLay)를 사사했고 1,958年엔 텔
레비전 방송인 ‘ 에드 설리번 쇼’ 에 출연하면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었다.
줄리아드 학교에서 공부를 마친 뒤인 1,964年의 그는, 리벤트리트 콩쿠르에서
우승하면서 미국을 넘어 세계적 연주자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했었다.
그리하여 펄만은, 전 세계 주요 도시들에서 수차례 연주했으며, 미국 콜
로라도 주에서 열리는 아스펜 음악제에 여러 해 동안 참여했었다.
그는 또 지휘자로도 활동하며, 세인트루이스 심포니 오케스트라 · 이스라
엘 필하모닉 등 수많은 세계적인 오케스트라를 이끌기도 했었다.
헌데 펄만은, 네 살 때 소아마비를 앓은 후유증으로 항상 무대에서 의자에 앉아 연주를 한다.
그러나 그는, 언제나 흠잡을 곳 없는 테크닉으로 완벽한 연주를 선보인다.
펄만의 탁월한 연주는, 15회에 달하는 그래미상 수상 경력이 증명한다.
바이올린, 故 아르투르 그뤼미오(Arthur Grumiaux · 1,921 ~ 1,986)
피아노, 이슈트반 허이두(Istvan Hajdu)
바이올린, 이작 펄만(Itzhak Perlman · 1945 ~ )
악단, 보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Boston Symphony Orchestra)
첼로, 요요마(YoYoMa · 馬友友 · 프랑스 파리 · 1,955 ~ )
바이올린, 이작 펄만(Itzhak Perlman · 1945 ~ )
지휘, 오자와 세이지(Seiji Ozawa · 193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