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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모짜르트(Mozart) - 오페라, 마술피리 中 아리아, 밤의 여왕

Classic Music

by tl3659\0\0 2018. 2. 22.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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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모짜르트 - 오페라, 마술피리 中 아리아, 밤의 여왕

마술피리(Opera Die Zauberflote) K 620

밤의 여왕(Konigen der Nacht)

 

 

 

Der hoelle Rache kocht in meinem Herzen

데어 휄레 라허 코흐트 인 마이넴 헤르첸

내 가슴은, 지옥의 복수심으로 끓어오르네

Tod und Verzweiflung, Tod und Verzweiflung flammert um mich her!

토트 운트 페어츠바이플룽, 토트 운트 페어츠바이플룽 플라메트 움 미히 헤어!

죽음 그리고 절망, 죽음과 절망이 내 주위에 불타오르네!

 

Fuehlt nicht durch dich, Sarastroh Todesschmerzen, Sarastro Todesschmerzen

퓔트 니히트 두으히 디히, 자라스트로 토데스슈메르첸, 자라스트로 토데스슈메르첸

너로 하여금 자라스트로가 죽음의 고통을 맛보지 않는다면, 자라스트로가 죽음의 고통을 맛보지 않는다면

so bist du meine Tochter nimmer mehr.

조 비스트 두 마이네 토흐터 니머 메어.

그러면 넌, 더 이상 내 딸이 아니야.

 

So bist du mein meine Tochter nimmer mehr

조 비스트 두 마인 마이네 토흐터 니머 미어

그러면 넌, 더 이상 내 딸이 아니야.

 

Meine Tochter nimmer mehr.

마이네 토흐터 니머 미어.

더 이상, 딸이.

 

du bist meine Tochter nimmer mehr.

두 비스트 마이네 토흐터 니머 미어.

, 더 이상 내 딸이 아니야.

 

Verstossen sei auf ewig · verlassen sei auf ewig · zertruemmert sei auf ewig!

페어스토센 자이 아우프 에비히 · 페어라센 자이 아우프 에비히 · 체어트뤼메어트 자이 아우프 에비히!

그리하여 넌, 영원토록 버림받고 · 영원토록 빈궁하고 · 영원토록 파괴될 것이다!

 

alle Bande der Natur

알레 반데 데어 나투어

자연의 모든 끈이

Verstossen · Verlassen Und zertruemmert!

페어스토센 · 페어라센 운트 체어트뤼메어트!

버려지고 · 빈궁해지고 · 파괴될 것이야!

 

alle Bande der Natur

알레 반데 데어 나투어

자연의 모든 끈이!

 

alle · alle · alle Bander der Natur!

알레 · 알레 · 알레 반데 데어 나투어!

자연의, · 모든 !

  

Wenn nicht · durch dich, Sarastroh wird erblassen!

벤 니히트 · 두르히 디히, 자라스트로 비어트 에어블라센!
만약 네가, 자라스트로를 죽이지 않는다면 세상이 개판이 될 것이다!

 

Hoert · Hoert · Hoert Rachegoette!

훼어트 · 훼어트 · 훼어트 라헤괴테!

들으소서 · 들어 보소서 · 들어 봐욧, 복수의 여신이여!

 

Hoert der Muttersschwur!

훼어트 데어 무터스슈부으!

어머니의 소원을, 들어 주소서!

(그녀는, 땅 밑으로 사라진다.)

 

오페라, 마술 피리

 

이 오페라는, 2막으로 구성돼 있고 가창(歌唱)과 대사를 포함한 독일 희가극인 징슈필에 속한다.

슈카네더의 대본에 의하여, 1,7913月부터 작곡해 930日에 완성한 후 빈에서 초연했었다 한다.

 

이 오페라의 대략적인 줄거리는, 고대 이집트에서 밤의 여왕의 영지

에서 큰 뱀에게 쫓기던 타미노 왕자는 기절을 하고, 그 때 여

왕의 세 시녀들이 나타나 뱀을 죽여 그를 구해낸다.

 

헌데 그 때 새장수인 파파게노가 나타나, 깨어난 타미노에게 자신이 뱀을 죽였다고

짓말로 떠벌리자, 세 시녀들이 거짓말한 벌로 그의 입에 자물쇠를 채워버린다.

그러자 천둥 · 번개와 함께 밤의 여왕이 등장하여, 대제사장인 자라스트로가

치해 간 자신의 딸인 파미나를 구해줄 것을 타미노에게 부탁한다.

 

헌데, 세 시녀들로부터 건네받은 파미나의 초상화를 보곤,

사랑에 빠져버린 타미노가, 그 여왕의 청을 받아들인다.

세 시녀들은, 파파게노의 입에 채웠던 자물쇠를 풀어준 후 타미노에게는 마술피리를,

파게노에게는 마술종을 전하며, 세 천사들이 그들을 인도할 것이라고 알려준다.

 

자라스트로의 궁전에 잡혀 있던 파미나는, 자라스트로의 하인인 모노스타토스의 괴롭힘

피해 달아나려다가 그에게 붙잡히는데, 파파게노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한다.

헌데 파미나는, 파파게노에게서 그녀를 사랑하게 된 젊은

자가 그녀를 구하러 올 거라는 말을 듣곤 기뻐한다.

 

세 천사들의 인도로, 세 개의 문이 있는 사원 앞에 다다른 타미노는 세 번째 문 앞

자라스트로의 대변인과 마주치고, 타미노는 그에게서 사악한 쪽은

라스트로가 아니라 오히려 밤의 여왕이라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리고 사원 안에서 들려오는 목소리로부터, 파미나가 아직 살아 있다는 말을 들은 타미노

는 기쁨에 차서 마술피리를 불고, 그 소리에 숲속의 동물들이 그의 곁으로 모여든다.

그러나, 다시 모노스타토스 일당에게 붙잡히게 된 파미나와 파파게노

, 시녀들이 준 마술종의 위력으로 또 한번 위기를 모면한다.

 

그 때 사제들과 함께 자라스트로가 나 타나고, 파미나는 그의 앞에

무릎을 꿇곤 자신의 탈출 기도에 대해 자백하면서, 모노스

토스가 자기를 괴롭혀서 그런 것이라고 덧붙인다.

 

그러자 자라스트로는 그녀를 위로하고, 사랑과 진실을 위해

더 이상 그녀의 어머니를 만나지 말 것을 요구한다.

그 때, 모노스타토스가 포로가 된 타미노를 데려오고,

만난 타미노와 파미나는 서로 사랑에 빠진다.

 

자라스트로는, 파미나를 괴롭힌 모노스타토스에게 벌을 내리고,

노와 파파게노에게는 시련의 과정을 겪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자라스트로는, 사제들과 함께 신에게 타미노와 파미나를 보호해 줄 것을 기원한다.

헌데, 타미노와 파파게노에게 주어진 첫 번째 시련의 과제는 침묵을 지키는 거였.

해서 타미노는, 몰래 숨어들어 온 밤의 여왕의 세 시녀

들의 유혹에도 굴하지 않고 굳게 침묵을 지킨다.

 

파미나 앞에 갑자기 나타난 밤의 여왕은, 딸에게 자라스

로를 죽여 원수를 갚아줄 것을 명하며 칼을 준다.

 

이를 엿들은 모노스타토스는, 파미나를 고발하겠다고 위협하지만, 자라스트로가 나타나

이를 저지하곤 밤의 여왕에게 복수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파미나를 안심시킨다.

그리고 타미노와 파파게노는, 계속 침묵을 지킬 것을 명령받는다.

 

헌데 파파게노의 앞에, 한 노파가 나타나 자신이

애인이라고 말하고는 사라져 버린다.

 

세 천사들로부터, 자라스트로가 전하는 마술피리와 마술종을 다시 건네받은 그들 앞에 피리

를 들은 파미나가 나타나지만, 타미노의 침묵에 파미나는 사랑을 의심하며 절망한다.

다음 시련에 앞서 사제들은, 타미노와 파미나에게 짧은 만남을 갖

한 후 두 사람을 각각 다른 방향으로 나가게 한다.

 

헌데 어서 빨리 시련의 과정을 마치고, 자신의 짝을 만나기를 원하

파파게노 앞에 다시 노파가 나타나고, 하는 수 없이 그녀

사랑하겠다고 약속하자 노파는 젊고 아름다운

파게나로 변신했다가, 역시 곧바로 사라진다.

 

비탄에 빠진 파미나는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하자, 그 때 세 천사들이 나타

만류하며, 타미노가 여전히 그녀를 사랑하고 있음을 알려준다.

그리고 그 세 천사들은, 그녀를 타미노에게로 데려가고, 두 사람은 함께

마지막 시련의 과정인 물과 불의 시험을 무사히 통과해낸다.

 

파파게나를 또 다시 잃게 된 파파게노가, 절망하여 목을 매려 하자

다시 세 천사들이 나타나 마술종을 사용해 보라고 충고한다.

해서 마술종을 울린, 파파게노 앞에 파파게나가 나타나고, 두 사람은 사랑의 이중창을 부른다.

 

파미나를 주겠다는 밤의 여왕의 약속을 들은 모노스타토스는, 복수심에

타는 여왕과 세 시녀들을 성 안으로 안내하지만, 자라스트로가

천둥 · 번개로 인해, 그들 모두는 지옥으로 떨어진다.

 

마침내 태양의 세계가 승리를 거두고, 자라스트로가 시련을 통해 진리와 사

랑을 찾은 타미노와 파미나를 그들 세계의 일원으로 받아들인다.

 

그리고 이 오페라는, 서곡을 비롯하여 뛰어난 아리아 등이 많으며, 모짜르트는

에서 독일 전통 오페라로서의 징슈필을 하나의 장르로 완성하였을

아니라, 오페라 세리아와 오페라 부파의 요소도 도입해 종합적

작품을 완성하곤, 이 작품 초연 2개월 후에 죽었었다.

 

또한 故 모짜르트의 오페라인 이 마술피리, 그 유례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오페라이다.

 

이를테면 파파게노와 파파게나는, 빈풍의 민요조이면서도 이탈리아 부파의 음

하고 있으며, 또 타미노와 파미나 두 사람에게서는 이탈리아 풍의

와 독일풍의 가곡조가 기묘하게 협조하며 존재해 있을

, 스트로는 엄숙한 글루크의 스타일을, 밤의 여왕은

이탈리아 오폐라 세리아적인 양식을 나타내고 있다.

 

그 뿐만 아니라 바로크적, 그 중에서도 故 바흐적인 코랄의 엄격한 양식도 보여진다.

그들이 노래하는 말은, 그대로 음악으로 화하고, 음악

적인 수성도 독자적인 가치를 주장하고 있다.

 

예를 들면, 조의 선택을 보아도 전곡의 바탕 곡조라 할 수 있는 것은 내림E 장조

, 이것을 중심으로 전체는 유기적으로 관련되고, 장조와 단조의 ,

이의 관계 그리고 교묘한 자리바꿈 등이 조금도 혼란보이지 않

되고 있는데, 특징적인 동기나 음형의 사용, 이 곡

포하고 있는 상징성을 화려하게 높여주고 있다.

 

그리고 또 이 곡은, 소프라노의 한계음이라는 하이 F음이 세

이나 나오고, 콜로라투라의 초절 기교까지 요구하

고 있, 정말 부르기 어렵기로 소문난 곡이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에겐 마적 이라는 제목으로도 알려진 이 밤의

왕이 더욱 더 유명해진 데에는, 마도 조수미 때문일 것이다.

그녀는,아리아를 전혀 어렵지 않은 것처럼

고도 거침없는 기교로 잘 불러 감탄을 자아냈었다.

 

소프라노, 조수미

 

그녀는 1,962 11 22, 경남 창원시 의창구 동읍 본포리에서 태어나 초등

교 때부터 성악을 시작해 선화예중 · 선화예고를 거쳐, 학과 개설 사

최고 실기 점수로 서울대학교 성악과에 수석으로 입학했었다.

 

헌데 그녀는, 어렸을 때부터 유달리 뛰어난 성악적 재능을 보여, 음악에 조예가 깊은

그녀의 어머니에 의해 무용 · 성악 · 가야금 · 피아노 등 다방면에 걸친 폭넓

교양을 익히며, 성악로 클 수 있는 집중적인 교육을 받았었다 한다.

 

해서 그녀는 1,983, 이탈리아로 유학을 떠나 로마 산타 체칠리아 음

악원입학해 5年제 학교를 2年만에 초고속으로 졸업했었다.

그 후 그녀는 1,985, 나폴리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1,986年 트리

스데베르디 극장에서 리골레토의 ‘ 질다 ’ 역으로 첫 주연 데뷔했었.

 

그러다 그녀는 1,988, 베르디의 오페라인 ‘ 가면무도회 ’ 에서 오스카 역으

라시도 도밍고 등과 함께 녹음에 참여해 세계적인 명성을 쌓을

는 전기를 마련했으며, 이 오디션에서 명 지휘자인 라얀조수

미에 대해 ‘ 신이 내린 목소리 ’ 라며, 극찬했었다고 한다.

 

또한 그녀는, 주빈 메타로부터 ‘ 100年에 한두 사람 나올까 말까 한

목소리의 주인공이다 ’ 라는, 극찬을 받기도 했었다고 한다.

그러면서 그녀는, 세계 5대 오페라극장을 섭렵하면서 게오르그 솔티 · 주빈 메타 · 알프레드

크라우스 · 로린 마젤 등의 명 지휘자와 함께 마술피리 등 여러 오페라에 출연했었다.

 

그러면서 또 그녀는 1993, 게오르그 솔티와 녹음한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 그

자 없는 여인 ’ 은 그래미상 클래식 오페라 부문 최고 음반에 선정됐었다.

 

또한 그녀는 1,993, 이탈리아 최고 소프라노에게만 준다는 황금

기러기 상을 수상했었고, 2,008年에는 이탈리아인이 아닌

람으로서는 처음으로 국제 푸치니 상을 수상했었.

 

그리고 2,011기준으로 25년차 성악가인 그녀는, 1

300日 이상 세계 각지에 공연을 다니고 있다.

 

 

 

 

  

 

 

 

 

    

소프라노, 다이나 담라우

 

 

 

 

 

소프라노 조수미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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