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아 보첼리(Andrea Bocelli) - Con te partiro · ’95
작사 : 루치오 콴란토토
작곡 : 프란체스코 사르토리
Quando sono solo sogno all’ orizzonte
콴도 소노 쏠로 소뇨 알 오리존테
e mancan le parole si lo so che non c’e luce
에 망칸 레 빠롤레 씨 로 소 께 논 체 루체
in una stanza quando manca il sole
인 우나 스탄자 콴도 망카 일 솔레
se non ci sei tu con me · con me.
세 논 치 세이 뚜 꼰 메 · 꼰 메.
혼자일 때면, 수평선을 꿈꾸며
침묵에 잠깁니다.
그래요, 알아요.
방안에 태양이 없을 때면, 빛이 없다는 것을
만약 당신이 나와 함께 있지 않다면, 나와 함께.
Su le finestre mostra a tutti il mio cuore
수 레 피네스뜨레 모스트라 아 뚜띠 일 미오 꾸오레
che hai accesso chiudi dentro me
께 아이 아체쏘 키우디 데뜨로 메
la luce che hai incontrato per strada.
라 루체 께 아이 인꼰뜨라또 뻬르 스트라다.
창가에, 나의 마음을 모두에게 보여줄 게요
당신이 켜놓은 그 빛, 내 안에 가둘 게요
당신이 거리에서 만났던, 그 빛.
Con te partiro paesi che non ho mai
꼰 떼 빠르띠로빠에시 께 논 오 마이
veduto e vissuto con te adesso si li vivra.
베두또 에 비쑤도 꼰 떼 아데쏘 씨 리 비브로.
이젠, 안녕이라 말해야 할 시간
내가, 한 번도 당신과 함께 하지 못했던 그 세상
지금부터, 나는 거기서 살렵니다.
con te partiro su navi per mari che io lo so
꼰 떼 빠르띠로 수 나비 뻬르 마리 께 요 로 소
no · no · non esistono piu con te io li vivro.
논 · 논 · 논 에씨스또노 피우 꼰 떼 요 리 비브로.
해서, 당신과 함께 떠나렵니다
내가 아는 바다를 향해, 배를 타고
아니 · 아니 · 아니,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그 곳에서
당신과 함께, 거기서 살렵니다.
Quando sei lontana sogno all’ orizzonte
콴도 세이 론타나 소뇨 알 오리존테
e mancan le parole e io si lo so
에 망칸 레 빠롤레 에 요 씨 로 소
che sei con me con me tu mia luna tu sei qui con me
께 쎄이 꼰 메 꼰 메 뚜 미아 누나 뚜 쎄이 뀌 꼰 메
mio sole tu sei qui con me · con me · con me · con me.
미오 솔레 뚜 세이 뀌 꼰 메 · 꼰 메 · 꼰 메 · 꼰 메.
당신이 멀리 있을 때면, 수평선을 꿈꾸며
침묵에 잠깁니다
그래요, 나는 알아요.
그대가 나와 함께 있다는 것을, 나와 함께
그대는 나의 달, 당신은 여기에 나와 함께 있습니다
나의 태양, 그대는 여기에 나와 함께 있습니다
나와 함께 · 나와 함께 · 나와 함께.
Con Te Partiro paesi che non ho mai
꼰 떼 빠르띠로 빠에시 께 논 오 마이
veduto e vissuto con te adesso si li vivra.
베두또 에 비쑤도 꼰 떼 아데쏘 씨 리 비브로.
이젠, 안녕이라 말해야 할 시간
내가, 한 번도 당신과 함께 하지 못했던 그 세상
지금부터, 나는 거기서 살렵니다.
con te partiro su navi per mari che io lo so
꼰 떼 빠르띠로 수 나비 뻬르 마리 께 요 로 소
no · no · non esistono piu con te io li vivro.
논 · 논 · 논 에씨스또노 피우 꼰 떼 요 리 비브로.
해서, 당신과 함께 떠나렵니다
내가 아는 바다를 향해, 배를 타고
아니 · 아니 · 아니,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그 곳에서
당신과 함께, 거기서 살렵니다.
con te partiro su navi per mari che io lo so
꼰 떼 빠르띠로 수 나비 뻬르 마리 께 요 로 소
no · no · non esistono piu con te io li vivro.
논 · 논 · 논 에씨스또노 피우 꼰 떼 요 리 비브로.
해서, 당신과 함께 떠나렵니다
내가 아는 바다를 향해, 배를 타고
아니 · 아니 · 아니,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그 곳에서
당신과 함께, 거기서 살렵니다.
con te partiro Io con te
꼰 떼 빠르띠로 요 꼰 떼
당신과 함께, 떠나렵니다
당신과 함께.
당신과 함께 떠나리 · Con te partiro
우리에게는, Time to say goodbye로 더 잘 알려진 곡이다
제목만 보면, ‘ 이제는, 우리가 헤어져야 할 시간 ’ 이
런 느낌인데 … , 사실은 이별의 노랜 아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아름다운 세상에서 살고
싶은 마음을 표현한 이탈리아 노래이다.
평화를 기원하는 노래로, 해석할 수도 있다.
헌데 이 곡은 1,995年, 이탈리아 산 레모(San Remo) 가요제에서 안드레아 보
첼리(Andera Bocelli)가 처음 불렀던 노래로, 작곡은 역시 이탈리아의
프란체스코 사르토리가, 작사는 루치오 콴란토토가 했었다.
그리고 이 노래가 유명해진 이유는, 영국 출신의 팝페라 가수
사라 브라이트만(Sarah Brightman) 때문이었다.
’88 서울 올림픽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동독의 유명 권투선수였던 헨리
마스케(Henry Maske)가, 자신의 은퇴경기에서 영국의 팝페라 가수인
사라 브라이트만에게 축하노래를 불러달리고 부탁한 거였었다.
나폴리를 여행하던 사라 브라이트만이, 우연히 TV에서 보첼리의 노래를 듣곤, 그를 찾
아가 영어로 번안해 자신이 이 노래를 부를 수 있도록 요청을 했었다고 한다.
그래서, 이 노래의 제목과 가사의 일부가 영어로 바
뀌면서 이별노래처럼 들리게 된 거였었다.
더욱이, 고별 경기에서 불러야 했었기에 제목을 ‘ Time to say good - by
e ’ 로 바꿔 부를 수밖에 없었겠지만, 그러나 원래 이 노래의 곡명은
‘ 그대와 함게 떠나렵니다 ’ 라는 아름다운 사랑 노래이다.
소리에 영혼을 불어넣는 가수, 안드레아 보첼리
미국인들이 최고로 꼽는 여행지 중의 하나는, 이탈리아의 투스카니 지방에 있는 피렌체이다.
피렌체는, 피사의 사탑으로 유명한 피사에서 자동차로 한 시간쯤 떨어져
있는데, 이들 두 도시 사이에 ‘ 라하티코 ’ 라는 마을이 있다.
헌데 바로 이 곳이, 시각장애인인 테너 가수 안드레아 보첼리가 태어난 곳이다.
1,958年 9月 22日에 출생한 안드레아 보첼리는, 3살 때부터 노래를 시작했었다고 한다.
7살 때부터는, 피아노와 섹스폰 및 플롯까지 배우기 시작했었다고도 한다.
그러나 어려서부터 선천적인 녹내장으로 인해, 시력이 좋지 않아 늘 걱정
하던 보첼리는 12살 때 축구를 하다가 머리를 부딪혔었다고 한다.
헌데 불행하게도, 뇌에 상처를 입곤 완전히 시력을 잃게 됐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는, 낙심하진 않았었다고 한다.
그의 부모님을 안심시키기 위해, 그는 피사 법률 대학에서 법학박사 학
위를 받곤, 법정 선임 변호사로 일하기까지 했었다고 한다.
그러나 평생을 사무실에서 보내기엔, 그의 심장을 꿰뚫
는 클래식 음악의 물결은 너무 거셌었다고 한다.
해서 보첼리는, 평소 가장 존경하던 테너 ‘ 후랑코 코넬리 ’ 를 찾아가, 그에게
서 사사를 받기 시작하면서부터 음악인의 길로 전향하게 됐었다고 한다.
헌데 그는, 다른 테너들이 결코 가질 수 없는 뭔가를 갖고 있었다.
그것은, 바로 목소리에 영혼을 불어넣는 능력이었다.
100% 팝이라고도, 또한 100% 성악곡이라고도 볼 수 없는, 그의 이 격조 높은 ‘ 크
로스 오버 ’ 의 향연은, 파퓰러와 성악 팬 모두에게 아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즉, 그는 가장 존경하던 테너 ‘ 후랑코 코렐리 ’ 를 찾아가 그의 문화생이 되었으
며, 1,992年에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록 스타 주케로의 작품 ‘ Miserer
e ’ 를 주케로와 듀엣으로 불러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했던 거였었다.
그리곤 1,993年에 산 레모 페스티벌에 참가한 그는, 역시 그 ‘ 미제레레 ’ 를 불러 신
인상을 수상했었고, 이듬해 다시 참가해 대상을 차지하게 됐었다고 한다.
1,995年에도 그는, 전 해의 우승자로서 이 페스티벌에 다시 또 참가하게 됐었는데,
거기서 이 유명한 ‘ Con Te partiro · 그대와 함께 떠나렵니다 ’ 를 불렀었
고, 그 이후 유럽은 물론 전세계적인 보첼리 신드롬을 일으켰었다.
그리하여 그의 폭발적인 인기는, 서정적인 노랫말과 함께 클래식과 팝을 넘나드는 특이한
창법과, 그에겐 보이지 않는 ‘ 빛 ’ 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해 주려는 듯한 출중한
외모까지 한묶음되어, 가히 그 어느 누군들 쉽게 침범할래야 침법할 수 조
차도 없는, 오로지 그만의 독특한 영역을 만들어 가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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