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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심 므라비차(Maksim Mrvica) - Claudine · 클라우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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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l3659\0\0 2017. 1. 28.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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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심 므라비차(Maksim Mrvica) - Claudine ·03

1집 앨범, The Piano Player의 수록곡

클라우딘

 

 

 

일렉트릭 피아노의 제왕, 막심 므라비차(Maksim Mrvica)

 

피아노의 폭풍이, 시작되었다.

사상 초유의 일렉트릭 피아노 아티스트 막심, 바네사 메이(Vanessa - Mae)와

본드를 탄생시킨 멜 부시 사단의 야심찬 프로젝트였었다.

빠른 비트의 일렉트릭 사운드 위에, 탄탄한 피아노 연주가 더해진

전혀 색다른, 환상적인 일렉트릭 - 클래식 연주가이다.

 

막심은, 공연에서 극적인 효과를 끌어들인다.

그는, 비디오 스크린 · 조명과 레이저 쇼들이 있는 연

주회 분위기를 만드는데 거리낌이 없다.

그의 무대 매너는, 최신 유행의 의상을 입는 걸

좋아하는 것에서 분명하게 나타난다.

그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음악 그 자체가 사람들에게 다

가갈 수 있는 힘을 지니고 있다고 믿는다는 점이다.

 

이러한 믿음이 있기에, 크로아티아 내전 기간 동안 폭탄이 터지는 와중에

서도, 음악학교 지하실에 남아 연습을 할 수 있었던 거였었다.

그리고 이전보다 더 많은 청중들 앞에서 연주하는 기회를 얻은 지금도, 계속

해서 이런 믿음이 그를 지탱시키는 힘이 되고 있는 것 같다.

 

서정적이긴 하지만 왠지 비애감마저 느껴지는 이 곡은, 크로아티아의 재능 있는

시인이자 현대 음악가인 ‘ 톤치 훌리츠(Tonci Hulijic) ’ 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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