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혁 - 칼 · ’04
제 1 집, Vol. 1 · 정규 앨범의 수록곡
작사 · 작곡 : 이장혁
그대의 사랑, 그런 거라면
나 피 흘려야, 그대 내게 올 수 있다면
그대의 칼날, 내 껍데길 뚫고
내 심장 가운데, 그대로 머물 수 있다면.
깊게 · 깊게, 나를 찔러
깊게 · 깊게, 나를 찔러.
가질 수 없던, 그대의 평화
그 마지막 칼집, 나 되어 줄 게
장미빛 보다 더 붉은 피로
그 지친 칼날, 잠 들게 할 게.
깊게 · 깊게, 나를 찔러
깊게 · 깊게, 나를 찔러.
어서 와 내게, 그대 슬픈 칼을 꽂아
가질 수 없던, 그대 평화를 찾아
당신의 마지막 칼집이, 나 되어 줄 게
어차피, 지친 빈 껍데기일 뿐이야.
더 깊이, 나를
더 깊이 날, 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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