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현 · 슈퍼 쥬니어 - 인우(刃雨) · ’12
MBC, 대장경 천년 특별기획 드라마 ‘ 武神 ’ 의 OST 中 Part 1
작사 : 문두리
작곡 : 황상준 · 신형
단 하루도, 숨을 쉬기 때문에
난 감당해야 할 이 슬픔이, 두 눈이 에이어 와
늘 기억은, 한 순간 번져오는 고열처럼
다신 않으리라 · 다신 않으리라
뒤 돌아 보지 않으리.
베이고 또 베여 와 지친 상처가
아물지를 않아. 잊혀지질 않아
서럽고 또 서러운 가슴에 남아
전하지 못한 말, 그 말.
목 놓아, 널 부를 수도 없는 이 밤
작게 내려앉은, 고요한 심장을 죄이어 와
난, 언젠가 세상을 떠도는 바람이 되면
그 땐 부르리라 · 그 땐 부르리라
너의 이름을 부르리.
베이고 또 베여 와 지친 상처가
아물지를 않아. 잊혀지질 않아
서럽고 또 서러운 가슴에 남아
전하지 못한 말.
찌를 듯 날카로운, 이 비는 그치지 않아
저 하늘에 에워내도
꿈 속에라도, 하루만이라도
나, 돌아갈 수 있도록.
네게 남았을, 나의 모습을
미워하지는 마 · 지워버리진 마, 훗날
아물지를 않아. 잊혀지질 않아
서럽고 또 서러운 가슴에 남아
전하지 못한 말, 그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