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바흐 - 관현악 모음곡 2번 中 제 5곡 폴로네이즈 · 작품 1,067
故 Johann Sebastian Bach - Orchestral Suite No 2
In B Minor BWV 1,067 · V · Polonaise
故 바흐, 환상의 폴로네이즈
폴로네이즈(Polonaise)란, 장대하고 · 축제적인
성격을 갖는 폴란드의 국민적인 춤이다.
그리고 폴로네이즈는 3박자의 보통 빠르기 춤인데, 민속 무곡
은 아니고 주로 궁정이나 · 행렬에서 애용된 춤이다.
헌데 故 바흐의 이 작품은, 정확한 작곡 연대를 알 순 없다.
아마도 쾨텐의 궁정 관현악단의 악장으로 일하던, 이른바 쾨텐시절인 1,7
17年부터 1,723年의 사이에 작곡됐었을 거라고 추정될 뿐이다.
왜냐하면, 이 시기에 故 바흐의 실내악 작품의 대부분이 생겨났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제 5곡인 폴로네이즈는, 3/4 박자 · 나단조인 폴란드의 춤곡이었던 폴로
네이즈가 16세기 말에 궁정에 들어와서부터 예술적인 음악으로 됐었다.
故 바흐는, 이것을 조금 느린 중간 빠르기로(Moderato) 춤곡의 분위기를
강조했었고, 여기에 플롯의 기교적이며 · 아름다운 가락을 후
반부에 낮은 음(첼로) 위에 화려하게 장식했었다.
중간부는 변주곡인데, 플룻이 독주한 변주가
끝나면 다시 폴로네즈로 돌아온다.
제 5곡, 폴로네이즈
연주, 로스 차코스(Los Chacos · 인디오 앙상블)
이 곡은, 故 바흐 작곡의 ‘ 폴로네이즈 ’ 를 느리게 편곡해 1,970
年代에 인디오 앙상블인 ‘ 로스 차코스(Los Chacos) ’ 가
남미풍의 분위기로 연주해 매우 유명해진 곡이다.
빠른 원곡에 비해, 매우 슬프고 · 비장한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는 독특한 분위기의 곡이다.
이 곡은, 남미 팬플룻 음악의 진수를 보여주는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