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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 이안(Janis Ian) - At Seventeen · 열 일곱 살에

Pop Song

by tl3659\0\0 2016. 1. 13.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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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 이안(Janis Ian) - At Seventeen · 75

7집 스튜디오 앨범, Between the Lines의 수록곡

작사 · 작곡 : 제니스 이안(Janis Ian 

 

 

  

I learned the truth at seventeen

아이 런드 더 트루쓰 앳 세븐틴

, 열 일곱 살에 진실을 알았어요

That love was meant for beauty queens

댓 러브 워즈 민 포 뷰티 퀸스
사랑이란, 예쁜 여자애들만을 위한다는 것을
and high school girls with clear skinned smiles

앤드 하이 스쿨 걸스 위드 클리어 스킨드 스마일즈  
그리고 맑은 피부에 웃음 짓는, 고등학교 여자애들을 위한 것이라고
Who married young and then retired.

후 매리드 영 앤드 덴 리타이어드.  
일찍 결혼해서는 어느 샌가 뒤안길로 사라지고 마는, 그런 여자애들.

 

The valentines i never knew

더 밸런타인즈 아이 네버 뉴 

나에게, 발렌타인 데이는 없는 거나 다름 없었어요

The Friday night charades of youth

더 프라이데이 나잇 셔레이즈 오브 유쓰 
금요일 밤에는, 만날 사람이 있는 척하고 있었고
We’re spent on one more beautiful

위워 스펜트 온 원 모어 뷰티풀  
더 이쁘게 보이려고, 꾸며 가며 시간을 보냈어요
At seventeen i learned the truth

앳 세븐틴 아이 런드 더 트루쓰 
그렇게 열 일곱 살, 난 진실을 알았어요.

 

And those of us with ravaged faces lacking in the social graces

   앤드 도오즈 오브 어스 위드 래비지드 페이시즈 랙킹 인 더 쏘셜 그레이시즈   
못난이 얼굴을 한 우리는, 붙임성도 없었고
Desperately remained at home inventing lovers on the phone.

데스퍼레이틀리 리메인드 앳 홈 인벤팅 러버스 온 더 폰.

안타깝게도 집에 틀어박혀 있으며, 상의 연인과 전화를 하곤 했어요.

 

Who called to say come dance with me

후 콜드 투 세이 컴 댄스 위드 미  
그이는, 같이 춤추러 나가자고 하더군요
And murmured vague obscenities

앤드 머머드 베이그 옵센니틀즈 

그리고는, 우물거리면서 낯 뜨거운을 했어요

It isn’t all it seems at seventeen.

잇 이즌트 올 잇 씸스.
열 일곱이라는, 나이에 걸맞지 않게 말이에요.

 

A brown eyed girl in hand me downs

어 브라운드 아이드 걸 인 핸드 미 다운즈

낡은 옷만을 입고 다니는, 갈색 눈의 여자애가 있었어요
Whose name i never could pronounce

후즈 네임 아이 네버 쿠드 프러나운스  
그 여자애의 이름을, 잘 발음할 수 없었어요
Said, Pity please the ones who serve

세드, 피티 플리즈 디 원스 후 서브    

애처롭게도, 그렇게 신주받들 듯이 남자친구를 모시다가는
They only get what they deserve

데이 온리 겟 홧 데이 디저브 
안타까운 대접만을 받게 될 거라고, 말하곤 했었어요.

 

 

In the rich relationed home town queen

인 더 리치 릴레이션드 홈 타운 퀸

부자애들과 친하게 지낸, 고향의 가장 예쁜 아이는
Married in to what she needs 

매리스 인 투 홧 쉬 니즈  
그녀가, 그렇게 바라든대로 결혼을 했고
a guarantee of company

어 개런티 오브 컴퍼니 
잘 나가는, 친구들과의 교제도 보장받고
and haven for the elderly.

앤드 해븐 포 더 엘더리.   
나이 먹은 뒤에, 살아갈 곳 걱정 없이 지내요.

 

 

Remember those who win the game

리멤버 도오즈 후 윈 더 게임
이런 인생에서, 승리한 사람들을 기억하세요
Lose the love they sought to gain

루즈 더 러브 데이 사웃 투 게인

그렇게, 그들이 갈망하던 사랑을 잃었어요 

Indebentures of quality and dubious integrity.

  

 

 

인디벤처스 오브 퀄리티 앤드 두비어스 인터그리티   
상류사회에 대한 갈미덥지 못한 고귀함을 바래서는, 감당할 수 없는 빚을 지게 돼요.

 

Their small town eyes will gape at you

데어 스몰 타운 아이즈 윌 게이프 앳 유  
고향인 시골마을 사람들이, 당신을 멍하니 바라보겠죠
in dull surprise when payment due

인 덜 서프라이즈 웬 페이먼트 듀     
당신이, 그렇게 바라던 것으로 인한 빚을 감당해야 할 때
exceends accounts received at seventeen 

익시즈 어카운츠 리시브 앳 세븐틴

그게, 열 일곱에 누렸던 것을 훨씬 넘는 빚들이었을 때.
 

 

To those of us who knew the pain

투 도오즈 오브 어스 후 뉴 더 페인  
아픔이 뭔지를 아는, 우리에게는

Of valentines that never came

오브 밸런타인스 댓 네버 케임  
발렌타인이, 우리에게 오지 않는다는 그 아픔을
and those whose names were never called

앤드 도오즈 후즈 네임즈 웨어 네버 콜드     
한 번도, 이름이 불리지 않은 이들에게
When choosing sides for basketball.

웬 추징 사이드 포 배스킷볼
농구 경기에서, 팀을 정할 때 불리지 않았던 이들.

 

 

It was long ago and far away

잇 워즈 롱 어고우 앤드 파 어웨이    

오래 전, 이제는 가물가물한 날

The world was younger than today

더 월드 워즈 영거 댄 투데이  
오늘보다, 이 세상이 좀 더 젊었던 시절에
and dreams were all they gave for free

앤드 드림즈 워어 올 데이 게이브 포 프리  
누구나 자유롭길 바라는 것은, 꿈이었어요
To ugly duckling girls like me.

투 어글리 덕클링 걸스 라이크 미.   
미운 오리새끼같던, 나에게도요.

 

We all play the game and when we dare

위 올 플레이 더 게임 앤드 웬 위 데어  
우리들은, 무리해가며 도전하고
To cheat our selves at solitaire

투 치트 아우어 셀브즈 앳 솔리테어    
외로움 속에서, 자기 자신을 속여요
Inventing lovers on the phone

인벤팅 러버즈 온 더 폰 
상상의 연인과, 전화통화를 하며
Repending other lives unknown.

리펜팅 아더 리브즈 언노운.  
우리에게는, 멀고 먼 다른 이들의 생활에 분해하면서.

 

That call and say come dance with me

댓 콜 앤드 세이 컴 댄스 위드 미 
그리고, 그 때 같이 춤추러 나오라고
and murmur vague obscenities

    앤드 머머드 베이그 어브슨니틀즈    

나에게, 우물거리며 낯 뜨거운 말을 하던 그이
At ugly girls like me at seventeen.

앳 어글리 걸스 라이크 미 앳 세븐틴
열 일곱의 나처럼, 못난 여자애에게.

 

제니스 이안(Janis Ian)

 

1,951年, 뉴욕 출생의 천재 포크 싱어 송 라이터인 제니스 이안은

60年代 정치적 색을 강하게 띄던 포크음악 다음 세대

가장 돋보이는 여자 포크 음악인 중 한명이다.

 

16세인 어린 나이에, 사회성 있는 가사를 담은 Society Child라는 노래를, 데뷔 앨범에 발표해 크게 히트하면서 팝계에 등장했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사랑과 좌절 · 세상에서 벌어지고 있는 여러 가지 불합리한 측면들을 소재로 담담하게 그려내, 자작 포크송을 부르는 제니스 이안은 듣는 사람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는 가수이다.
프랑스의 에디뜨 피아프, 그리고 재즈 보컬리스트 빌리 할리데이 · 흑인 여성 포크 뮤지션인오데타에 강한 영향을 받은 음악인이며, 25살에 발표한 Between The Lines앨범은, 그녀가 발표한 최고의 앨범으로 평가받고 있는 음반이며, 최고의곡 중 하나로 꼽히고 있는 게 바로 이At Seventeen 이다.

 

이 노래는, 보사노바 조의 어쿠스틱 기타를 치며 말을 걸듯이 부르는 곡으로 컴플렉스나 혐오감으로, 내면 세계로 두문불출해 버린 17여자아이의 기분을 잘 표현하고 있는 아름다운 노래이다.

 

그녀는, 연주자들에게 존경받는 가수로도 유명한데 Stan Getz · Bette Midler · Joan Baez 등에 의해 그녀의 곡이 연주되기도 하는, 쟝르를초월한 수많은 연주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기도 하다.

 

 

 

https://youtu.be/eUydOqxhDQ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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