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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 새

한국 가요

by tl3659\0\0 2015. 3. 2.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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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 00

1집 앨범, Psy from the psycho world의 타이틀 곡

작사 · 작곡 : 싸이

 

  

 

당신, 너무나 이쁜 당신. 항상 난, 당신을 향해 행진
언제 거꾸로 신을지 몰라 고무신, 그래도 너무 귀여운 당신
당신의 텅빈 머리속에 꽉 차 있는 담배연기
아무데서나, 담배를 피는용기

아무데서나, 화장을 고치는 굳은 심지.

 

그러면서 남의 시선 · 남의 이목 · 남의 크고 작은 목소린 되게 신경 쓰는 당신

좋지만 얄밉고 · 이쁘지만 열받게 구는 당신은, 세뇨리따
남들이 다 뭐래도, 나 당신만을 따라 가리다
당신은, 나만의 모나리자

곧 모든 걸 바꿔 보리다

내가 차지하리다.

 

뭐 달라고 뭐. 혼날라고 혼. 힘내자고 힘. 어쩌라구, 어

나, 한 순간에 새됐어

 당신은, 아름다운 비너스
이랬다가 · 저랬다가 · 왔다 · 갔다. 나 갖다가, 너는 밤낮 장난하나?
나, 한 순간에 새됐어

당신은, 아름다운 비너스.
 

너만을 바라보던 날, 차버렸어

나, 완전히 새됐어
두려운 거야? 더러운 거야? 아니면, 좋아서 내숭 떠는거야?
쇼하는 거야, 뭐야?
당신, 나랑 지금 장난하는 거야?

당신 갖긴 싫고, 남 주긴 아까운 거야?

이, 십원(10원) 짜리야.


여기선 웃어, 나에겐 와선 차가워

우선 사람 만나면, 사람만 봐라, 어서
가로 세로, 전 후 좌 우 재가며 · 생각해 가며, 사람 만나면 혼난다는 걸
모른다면, 당신은 바보

무심코 뱉은 당신의 한 마딘, 내 마음의 파도
날 가지구 장난했다면, 당신을 타도할 거야
바로 잡아줄 거야 · 바로 혼내줄 거
진심이었다면, 당신의 일거수일투족은 평생 나의 가보
오, feel me

 

뭐 달라고 뭐. 혼날라고 혼. 힘내자고 힘. 어쩌라구, 어 

나, 한 순간에 새됐어

당신은, 아름다운 비너스

이랬다가 · 저랬다가 · 왔다 · 갔다. 나 갖다가, 너는 밤낮 장난하나?

나, 한 순간에 새됐어
당신은, 아름다운 비너스
너만을 바라보던 날, 차버렸어
나, 완전히 새됐어.


참을 만큼 참았어. 갈 때까지 갔어. 해 줄 만큼 해 줬어
한도 끝도 없이, 난 해 줬고. 정도 지나치게
당신은, 날 완전히 뭉게 버렸어

성질나서, 더는 못해 먹겠어
알았어. 없어도 있는 듯, 몰라도 아는 듯
눈웃음으로, 모든 상황을 해결하는 네 속뜻

진짜, 밉상 · 진상. 꼴배기 싫은, 네가 대장.

 

네가, 얼마나 멋진 남자 만나 · 어떻게 사나 평생 지켜 본다

명심해라, 너 혼자 잘나 퉁퉁 튕기다가 하루 아침에 네가 뻥 튀길 거다 

명심 또 명심해라. 그리고 뒤통수 조심해라.


어떻게, 내 마음을 전할까? 어떻게, 잡을 수 있을까?

나보다 좋은 사람 만날까 너무 두려워, 정말 싫어
제발, 날 떠나지 마

더 이상, 혼자는 싫어
나, 완전히 새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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