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수 - 멸망의 밤 · 2000
8집 앨범 ‘ Eternal Sorrow · 영원한 슬픔 ’ 의 수록곡
작사 : Steve Barri
작곡 : Sloan P F
이 좆같은 세상 다 썩어가네. 총알은 튀고 또 피바다 되어
비린내 나는 이 끝없는 전쟁. 공해와 질투 또 오해와 권투
돈 좇아가다 다 지쳐버렸네. 어린애들은 다 미쳐 버렸네.
Tell me over and over and over again my friend
Ah you don’ t believe, we’ re on the eve of destruction.
내 피는 끓네. 터질 것만 같네
왜 달만 보면 왜 이리 눈물만 나나?
이웃 사랑, 비웃기만 하네
서로 미워하자. 여기는 사기의 천국
이 아름다운 지구는 다 쓰레기로 변해
공포에 자고 또 공포에 깨고.
Tell me over and over and over again my friend
Ah you don’ t believe, we’ re on the eve of destruction.
지옥이 따로 있나? 바로 여기 있지. 쓰러진 사람 옆구리 차는
창자가 터진 알라의 전사 예루살렘은, 아직 흐느끼고 있나?
우리 집사람 새벽기도 갔네. 멸망의 밤은 이제 또 다가 왔네.
Tell me over and over and over again my friend
Ah you don’ t believe, we’ re on the eve of destruc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