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익 - 과거를 묻지 마세요 · ’06
5집 앨범, 사람이 그리워서의 수록곡
작사 : 정두수
작곡 : 전오승
장벽은 무너지고 강물은 흘러
어둡고 괴로웠던 세월은 흘러
끝없는 대지 위에 꽃이 피었네.
아, 꿈에도 잊지 못할 그립던 내 사랑아
한 많고 · 설움 많은, 과거를 묻지 마세요.
구름은 흘러 가도 설움은 불려
애닯은 가슴마다 햇빛이 솟아
고요한, 저 성당에 종이 울린다.
아, 흘러간 추억마다 그립던 내 사랑아
얄궂은 운명이여, 과거를 묻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