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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심 므라비차(Maksim Mrvica) - 故 리스트(Liszt) : Totentanz · 죽음의 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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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l3659\0\0 2017. 2. 1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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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심 므라비차(Maksim Mrvica) - 故 Liszt : Totentanz · 04

앨범, Variations Part I & II Part I의 수록곡

故 프란츠 리스트 - 죽음의 무도 ·

 

 

 

故 프란츠 리스트

 

피아노의 거장으로 이름을 떨친 故 리스트는, 헝가리 서부의 라이딩에서 태어났었.

9세 때, 귀족들이 모인 공개 연주회에서 인정을 받아 지방 귀족들로부터 6

간의 장학금을 보증받고, 비인에서 음악을 공부하게 됐었다.

해서 故 리스트는, 모짜르트에 비유될 만큼 신동으로 알려져 앞날을 약속받았었다.

 

1,823年에는, 아버지와 함께 파리의 음악원에 입학했었고, 개인지도를 받으며 공부했었다.

그러나 13세에 아버지를 잃고, 그 후로 혼자서 자신의 생애를 개척했었

는데, 그 당시 이미 훌륭한 피아니스트가 되어 있었다.

그 후 약 10年, 파리에서 연주 생활과 작품 발표를 했었

는데, 그의 활약은 놀라운 만한 것이었었다.

 

그 후 8年연주 여행을 했었는데, 가는 곳마다 칭찬을 받았었다.

특히 스위스와 이탈리아에선, 그의 진가는 대단했었다.

1,848年 때엔, 스트는 바이마르 궁정 악장으로 초빙되어 피아노 연주는

물론 오페라와 관현악 등을 작곡하여 연주했었다.

 

그는, 교향시(Symphonic poem)라는 새로운 형식의 음악을 창안했었

는데, 그것은 여러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또 악장을 나누지

않는 음악으로 시적인 묘사를 한 표제음악이다.

 

이 교향시는, 故 리스트가 파리에 있을 때 사귄 故 베를리오즈

게서 이어 받은 음악 정신에서 발상된 것이다.

故 베를리오즈가, 교향곡에서 보여준 바와 같이 서사

적인 관념을 음악으로 표현했었던 것이다.

그러나 故 베를리오즈는, 전통적인 형식을 따랐었지만 故 리스트는 형식을 무시

하고 뜻하는 바를 그대로 표현하는 교향시를 만들어 냈었다.

화성법에 있어서도, 화음의 조성은 파괴하지 않으면서 극히 자유롭게 구사했었다.

 

그리고 故 리스트는, 12개의 교향시 · 2개의 교향곡 그리고 초인적인

교가 담겨진 많은 피아노곡들을 작곡했었다.

그의 피아노 작품은, 색채적인 느낌을 지니고 있다.

또한 그의 교향시는, 당시 일반인들에겐 별로 이해되진 못했었다.

그러나 그 후, R. 시트라우스가 교향시의 결실을 맺었었다.

 

허나 음악 교육가로서의 리스트는, 라프 · 뷜로 · 타우지히

훌륭한 음악가들을 많이 배출해냈었다.

그리고 한 때 로마 수도원에서 종교생활을 하기도 했었으나, 다시

바이로이트에 가서 후배 양성에 힘을 기울이기도 했었다.

 

그의 작품에서, 이루어진 업적에 대하여 “ 리스트 이전에 리스트 없었고, 리스트 이후

에도 리스트는 없다는 말로 그친다. ” 라고, 높이 평하는 이도 있다.

 

죽음의 무도(Totentanz)

 

1,849에 완성된 이 작품은, 공포를 음악으로 나타낸 것이다.

故 리스트는, 27세 때 이탈리아를 여행했었는데, 피자라는 곳에서 잠시 머물렀었다.
그 곳의 칸포 산토 교회의 묘지에서, 故 오르카냐(Orcagna, 1,308 ~ 1,368)

라는 유명한 화가가 그린 “ 죽음의 승리 ” 를 보았었다.

 

그 그림은, 사람들을 향해 덤벼드는 것 같은 죽음의 자태를 나타냈었는데, 故 리스트

는 그 그림에서 깊은 감명을 받아 이 곡을 작곡했었다고 한다.

 

한편 ‘ 한스 호도바인 ’ 이라는, 목판화에서 자극을 받았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여하튼 리스트는, 죽은 사람의 혼이 깊은 밤중에 무덤에서 깨어 일어나 댄스를 하

, 즉 유령들의 무도회 모습을 여실히 음악으로 묘사하고 있는 곡이다.

 

 곡은 5개의 변주곡으로 구성돼 있는데, 주동적인 역할을 하는 선율은 가톨릭

교회에서 장례미사 때 부르는 ‘ 진노의 날 · Dies irae ’ 의 멜로디이다.

 

이 멜로디는, 16세기의 고전 선율인 cantus firmus을 변주시킨 것이다.

진노의 날, 죄지은 자가 멸망한다는 최후의 심판의 날을 가리킨 것이다.

故 리스트의 이 죽음의 무도에서는, 유령들이 춤을 추는

여러가지 모습을 연상할 수 있다.

 

 

 

 

 

 

 

 

 

 

 

 

 

Maksim Mrvica, foto: Edin Hadžihasi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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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sim Mrvica II by tomislav-mo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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