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수 - 그대는, 모르시더이다 · ’87
제 1 집 정규 앨범, 남 · 남의 수록곡
작사 · 작곡 : 최성수
그대는, 왜 날 모르시나
그리움에 지친 내 마음
그리운 당신 손목 잡고서, 걷고 싶은데.
그대는, 왜 날 모르시나
두 팔 벌려, 안고 싶은 마음
이슬비에 젖은 마음 달래며 눈물 짓는데.
왜, 날 모르시나
왜, 내 마음 모르시나
입 다문 하늘아, 내 마음 전하렴
답답한 바람아, 내 말 전하렴.
그대는, 왜 날 모르시나
가슴 열고, 기다리는 마음
창가의 꽃 그림자 밟고서
기다리는 마음.
왜, 나를 모르시나
왜, 내 마음 모르시나
입 다문 하늘아, 내 마음 전하렴
답답한 바람아, 내 말 전하렴.
그대는, 왜 날 모르시나
가슴 열고, 기다리는 마음
창가의 꽃 그림자 밟고서
기다리는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