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추자 - 꽃잎 · ’69
장선우 감독의 영화, 꽃잎의 주제곡
작사 · 작곡 : 신중현
꽃잎이 피고 또 질 때면
그 날이 또 다시 생각나 못 견디겠네
서로가 말도 하지 않고
나는 토라져서, 그대로 와 버렸네.
그대 왜 날 잡지 않고, 그대는 왜 가버렸나?
꽃잎 보며 생각나네
왜, 그렇게 헤어졌나?
꽃잎이 피고 또 질 때면
그 날이 또 다시 생각나 못 견디겠네
서로가 말도 하지 않고
나는 토라져서, 그대로 와 버렸네.
꽃잎 · 꽃잎 · 꽃잎!
영화, 꽃잎
영화, 꽃잎은 1,996年 장선우 감독이 배우 문성근과
이정현을 주인공으로 ‘ 5월 광주 ’ 를 정
면으로 다룬 최초의 영화이다.
꽃잎은, 상처에서 흐르는 피이기도 하고 피어나는
앞날의 이미지이기도 하다.
꽃잎은, 지금도 지고 있다 ··· , ··· .
감독 : 장선우
출연 : 문성근 이정현 안석환 설경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