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 포이즌(Poison) · ’98
4집 정규 앨범, 초대의 타이틀 곡
작사 · 작곡 : 주영훈
널 뒤로 한 채 그냥 걸었어, 미안해 하는 널 위해
참아온 눈물 보이기 싫어, 나 먼저 일어선 거야
오늘이, 올 줄 알고 있었어.
우리 사랑 끝나는 날, 잘 못된 우릴 하늘이
분명 용서할 리 없으니까
그녀에게 미안하다고 전해 줘, 그녀의 행복을 내가 가졌었으니.
다신 이런 아픔을 남기지는 마, 나 하나로만 된 거야
모두를 속여가며 사랑한 넌, 더 힘들었니?
이젠, 꿈에서라도 나를 찾지 마.
난, 네 안에 없는 거야
이대로 나를 잊고 돌아가, 그녀의 품으로
내 품에 안겨 울던 모습도, 날 위한 연극이었니?
너의 사랑은 나 뿐이라던, 그 말을 믿었었는데.
사랑스런 미소와 따스한 눈길, 이제는 그녀와 함께 나누겠지
다신 이런 아픔을 남기지는 마, 나 하나로만 된 거야
모두를 속여가며 사랑한 넌, 더 힘들었니?
이젠, 꿈에서라도 나를 찾지 마.
난, 네 안에 없는 거야
이대로 나를 잊고 돌아가, 그녀의 품으로.
그래, 누구나 한 사람만을 사랑해야 하는 걸
이제 넌, 그걸 잊지 말아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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