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열 - 기다림 ·
속삭여 불러보는 네 이름.
어두운 바다를 떠돌아 다니는
부서진 조각배 위에 누윈 내 작은 몸
언젠가, 그대가 날 아무 말없이 안아 주겠죠
그 품 안에 아주 오래도록.
나에게 지워진 시간의 무게가
견디기 힘이 들도록 쌓여간다 해도
언젠가, 그대가 날 아무 말없이 안아 주겠죠
그댄, 나를 아무 말없이 안아 주겠죠
그 품에 아주 오래도록.
이승열 - 비상(飛上) (0) | 2015.01.06 |
---|---|
이승열 - 기억할 게 (0) | 2015.01.05 |
이승열 - Stand 4 U (0) | 2015.01.04 |
이승열 - Secret · 비밀 (0) | 2015.01.04 |
시인과 촌장(하덕규) - 사랑일기 (0) | 2015.0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