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원 - 장미 그리고 바람 · ’84
이동원의 골든 앨범의 수록곡
작사 · 작곡 : 故 이주원
그대, 한 송이 장미처럼
사랑을 토할 때엔
헛된 그리움 끌안으며
깊은 잠 못 들었고.
그대, 한 자락 바람처럼
이별을 고할 때엔
애써 서러움 붙안으며
깊은 잠 못 들었네.
당신을 만날 수 있었던 무심한
이 세상 우연 속에서
당신과 헤어져야 하는 쓰라린
이 가슴 부숴진다.
당신을 만날 수 있었던 무심한
이 세상 우연 속에서
당신과 헤어져야 하는 쓰라린
이 가슴 부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