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헨델 · 故 할보르센 편곡 - 파사칼리아
故 Georg Friedrich Händel · 故 Halvorsen - Passacaglia
故 헨델 - 故 할보르센 편곡 - 파사칼리아
故 Handel · 故 Halvorsen - Passacaglia
故 헨델이 작곡한 파사칼리아 형식인 바로 이 곡을 노르웨이 출신의 현대 작
곡가였던 故 할보르센이 故 헨델의 하프시코드 모음곡 중 이 ' 파
사칼리아 ' 부분만을 따로 떼어내 편곡한 곡이라고 한다.
파사칼리아 · passacaglia란
1. 행진한다는 ' 빠세아르 · Pasear ' 와 길거리를 의미
하는 ' Calle ' 가 결합된 단어라고 한다.
2. 파사칼리아는 17세기 초엽 에스파냐에서 발생한 무곡인데, 그 후 프랑스에서도
궁정 발레에 사용되다 점차 무도에서 독립하여 기악곡으로 발달해, 샤콘
과 더불어 바로크 시대의 대표적인 변주곡이 됐었다고 한다.
즉 파사칼리아는, 16세기 중엽에 유행한 파사칼레(pasacalle)라는
2박자계 · 4 ∼ 8마디의 행진곡이 무곡이 된 것이다.
파사칼리아가, 곡 전체를 통해 짧은 주제를 고집저음(固執低音)으
로 반복하고 있는 변주곡인 데에서 파사칼레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으며, 박자는 무곡이 되면서
느린 3박자계로 바뀌었다고 한다.
그러나, 실제 춤 동작이나 스텝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지지 않고
있으며 음악적으로 당대의 샤콘느와 거의 구별되지 않지
만, 당시 문헌들에는 파사칼리아가 좀 더 진지
한 성격의 춤곡이며 주로 남자들이 추었
다는 기록이 남아있다고 한다.
故 할보르센 · Halvorsen
그는, 노르웨이 출신의 작곡가 · 지휘자 · 바이올리니스트였다.
정식 이름은, 요한 할보르센 · Johan Halvorsen이다.
그는, 베르겐 필하모닉의 수석연주자를 거쳐 1893년 지휘자로 활동
했었다. 1899년 개장한 크리스티아니아 국립극장의 오케
스트라 지휘자로 임명됐었고, 1929년 은퇴할 때
까지 30여 년 동안 지휘자로 활동했었다.
이 기간동안, 그는 30여 편의 오페라를 지휘했었고 또한 30여 개
의 무대음악을 작곡했었다. 은퇴 후에는, 마지막 음악적
정열을 집중시켜 세 편의 교향곡과 두 편의
노르웨이 광시곡을 작곡했었다.
故 할보르센은 故 그리그가 수립한 노르웨이 민족음악을 발전시켰으
나, 故 그리그와는 확실하게 구분되는 스타일로 작곡했었다.
그리고 故 그리그의 여러 개의 피아노 곡을 오케스트라 용으로 편곡
했었는데, 그 중 하나를 故 그리그의 장례식에서 연주했었다.
또한 故 헨델의 바이올린과 첼로 2중주곡을 편곡했으
며, 바로 이 '파사칼리아 '도 작곡했었다.
故 게오르크 프리드리히 헨델 · Georg Friedrich Händel
출생 : 1685년 2월 23일 · 작센 할레
사망 : 1759년 4월 20일 · 런던
국적 : 독일 · 영국
그는, 오라토리오인 '메시아와 수상음악 · 왕궁의 불꽃놀이 ' 등으로 잘 알려
진 작곡가이다. 살아 있는 동안 영국에서 대예술가로서의 위상을
인정받았던 故 헨델은 인간으로서나 예술가로서 평생
동안 그 명성을 유지했다는 점에서 다른 음
악가들과는 다른 독특한 존재였었다.
그는, 마을 성가대 지휘자에게서 건반악기 연주와 작곡을 배웠는데 베를린
에서 재능을 인정받았고, 함부르크에서 첫 오페라를 연주했다.
곧 그는 이탈리아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런던에
서는 영국의 국왕과 귀족의 환대를 받았었다.
그는, 오라토리오와 대규모 합창곡을 영국의 대
중적인 음악 형식으로 만들었었다.
오라토리오란?
성경이나 기타 종교의 경전, 도덕적 내용의 가사를 바
탕으로 만든 서사적인 대규모 악곡이다.
오라토리오라는 이름은, 교회의 부속 예배당 또는 기도실을
뜻하는 오라토리움(oratorium)에서 유래됐었다.
이름의 기원에서 알 수 있듯이, 오라토리오는 원래 종교적인 음악이었으나
세속적인 내용을 가진 오라토리오도 상당히 많이 작곡됐으며, 현재
까지도 활발하게 작곡되고 있는 음악장르 중의 하나이다.
https://youtu.be/qNsxXued784?si=Wa3dXHwEmy9vDXg7
https://youtu.be/JiR6ZGkIi_4?si=DpsV_Ce1PTndp-Gs
https://youtu.be/coFxZiekya0?si=vysMeYUtY5DrjPba
연주 : 리처드 용재 오닐 · 양인모
故 요한 할보르센
故 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