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가요

강산에 - 넌, 할 수 있어

tl3659\0\0 2019. 8. 21. 20:21


강산에 - 넌, 할 수 있어 · 94

2 집 정규 앨범, 나는 사춘기의 수록곡

작사 : 강산에 · 나비

작곡 : 홍성수




후회하고 있다면, 깨끗이 잊어버려

가위로 오려낸 것처럼, 다 지난 일이야

후회하지 않는다면, 소중하게 간직해

언젠가, 웃으며 말할 수 있을 때까지.


너를 둘러싼, 그 모든 이유가

견딜 수 없이 너무 힘들다 해도

너라면, 할 수 있을 거야

할 수가 있어, 그게 바로 너야.


굴하지 않는, 보석같은 마음 있으니

어려워 마 · 두려워 마, 아무 것도 아니야

천천히 눈을 감고, 다시 생각해 보는 거야.


세상이, 너를 무릎 꿇게 하여도

당당히, 네 꿈을 펼쳐 보여 줘

너라면 할 수 있을 거야, 할 수가 있어

그게 바로, 너야.


굴하지 않는, 보석같은 마음이 있으니

할 수 있을 거야 · 할 수가 있어, 그게 바로 너야

굴하지 않는, 보석같은 마음이 있으니

 굴하지 않는, 보석같은 마음이 있으니.















쉰 고개를 앞둔 가수 강산에가 서울 서교동 연습실에서 통기타를 치며 노래하고 있다. 오는 12월 5일 첫 파리 공연을 앞둔 그는 “사람들이 아직도 강산에가 노래하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 줬으면 한다.”면서 “내 인생은 여전히 ‘삐딱이’”라고 말했다.   이호정기자 hojeong@seoul.co.kr


 25일 오후 서울 서교동 연습실에서 만난 가수 강산에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