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규환 - 님이 오시는지

 

故 김규환 - 님이 오시는지 · ’66

작사 : 박문호 · 작곡 : 故 김규환

노래 : 신영옥

 

 

 

물망초 꿈꾸는 강가를 돌아

달빛 먼길, 님이 오시는가

갈숲에 이는 바람, 그대 발자췰까

흐르는 물소리, 님의 노래인가

내 맘은 외로와 한없이 떠돌고

새벽이 오려는지, 바람만 차오네.

 

백합화 꿈꾸는 들녁을 지나

달빛 먼길, 내 님이 오시는가

풀물에 배인, 치마 끌고 오는 소리

꽃향기 헤치고, 내 님이 오시는가

내 맘은 떨리어 끝없이 헤매고

새벽이 오려는지, 바람이 이네

바람이 이네. 

 

작곡가, 故 김규환

 

故 김규환(1,926 ~ 2,011年 1月 16日)은, 독립운동가였

던 아버지 밑에서 평안남도 평양에서 출생했었다.

 

해서 그는 일찍부터 음악가가 되고 싶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무

료로 공부하는 평양 사범학교를 다니다 졸업한 후 故 김동진

님이 조직한 평양 교향악단에서 호른 연주를 했었다.

 

그 후 다시 그는, 평양 음악학교에 재입학해 피아노와 작곡을 공부했지만 중퇴하

곤, 1,947年 월남해 동덕여고에서 교사로 재직했었고, 1,960年엔 KBS

합창단의 상임 지휘자로 부임해 1,998年까지 한국 음악 저작권

협회 부회장을 역임하면서, 영남대학과 부산 동의대학에

출강하며, 합창 발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했었다.

   

그의 대표 작품으로는, 교향곡 단조 · 칸타타 ‘ 조국 ’ 을 비롯, 가곡으로 ‘ 님

이 오시는지 · 기다림 · 나그네 · 산유화 · 내 고향 ’ 등 다수와 ‘ 김

규환 합창곡집 · 즐거운 기악합주 ’ 등의 저서가 있다.

 

소프라노, 신영옥

 

신영옥(申英玉)은 1,961年 7月 3日,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나 줄리어드

스쿨인 음악학교를 졸업한 대한민국의 소프라노 성악가이다.

 

 

 

Sop, 신영옥

 

Sop, 김윤자

 

 

 

소프라노, 신영옥

 

 

작곡가, 故 김규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