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 - 미련 · ’96
4집 앨범, Exchange kg. M4의 수록곡
작사 : 최준영
작곡 : 김건모
그대가, 나를 떠나고 혼자라는 사실 때문에
얼마나 많은 밤을 숨죽여 살아왔는지
오늘도, 비는 내려와 젖어드는 너의 생각에
아무 소용없는 기다림이 부담스러워.
보고 싶어서, 눈을 뜰 수가 없어
살아 있는 순간조차 힘겨우니까
이젠 버릴 수도 없어, 널 그리는 습관들
나, 그만 지쳐 잠들 것 같아.
잊을 수 있을 것 같아, 스스로 위안도 하지만
버리고 · 버려도, 끝이 없는 너의 그리움.
보고 싶어서, 눈을 뜰 수가 없어
살아 있는 순간조차 힘겨우니까
이젠 버릴 수도 없어, 널 그리는 습관들
나, 그만 지쳐 잠들 것 같아.
미워했었어, 나를 떠난 그대를
보고 싶어 미워지는 내 맘을 알까?
이젠 버릴 수도 없어, 널 그리는 습관들
나, 그만 지쳐 잠들 것 같아.
잊을 수 있을 것 같아, 스스로 위안도 하지만
버리고 · 버려도, 끝이 없는 너의 그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