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Pinocchio) - 사랑과 우정 사이 · ’92
제 1 집 앨범, 다시 만난 너에게의 타이틀 곡
작사 · 작곡 : 오태호
머리를 쓸어 올리는 너의 모습
시간은, 조금씩 우리를 갈라놓는데
어디서부턴지 · 무엇 때문인지
작은 너의 손을 잡기도, 나는 두려워
어차피, 헤어짐을 아는 나에겐
우리의 만남이 짧아도 미련은 없네.
누구도, 널 대신할 순 없지만
아닌 건 아닌 걸, 미련일 뿐
멈추고 싶던 순간들, 행복한 기억
그 무엇과도 바꿀 수가 없던 너를
이젠, 나의 눈물과 바꿔야 하나?
숨겨온, 너의 진심을 알게 됐으니.
사랑보다 먼 우정보다는 가까운
날 보는, 너의 그 마음을 이젠 떠나리
내 자신보다 · 이 세상 그 누구보다
널 아끼던, 내가 미워지네.
멈추고 싶던 순간들, 행복한 기억
그 무엇과도 바꿀 수가 없던 너를
이젠, 나의 눈물과 바꿔야 하나?
숨겨온, 너의 진심을 알게 됐으니.
연인도 아닌, 그렇게 친구도 아닌
어색한 사이가 싫어져, 나는 떠나리
우연보다도 짧았던 우리의 인연
그 안에서, 나는 널 떠나네.
사랑보다 먼 우정보다는 가까운
날 보는, 너의 그 마음을 이젠 떠나리
내 자신보다 · 이 세상 그 누구보다
널 아끼던, 내가 미워지네.
연인도 아닌, 그렇게 친구도 아닌
어색한 사이가 싫어져, 나는 떠나리
우연보다도 짧았던 우리의 인연
그 안에서, 나는 널 떠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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